시즌 1, 에피소드 3: 빈털터리가 된 무식에게 민 사장은 동업을 제안하고, 무식은 한국에서 생활을 정리하고 필리핀에서 새 출발 한다. 무식의 실력을 검증하고 싶어하던 민 사장은 채권을 받아오라고 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