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즌 1, 에피소드 2: 과거 생활고로 헤어졌다가 7년 만에 재회한 강형욱과 레오 어느덧 몸이 아픈 레오와의 이별을 직감한 강형욱 “레오를 보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저한테는 아직도 어려운 것 같아요” 반려견과의 이별이 늘 어렵기만 한 강형욱 이별에 대처하는 자세를 배우기 위한 두 번째 여정이 시작된다. 고독한 훈련사 두 번째 여정! 사람과 반려견의 슬로우 라이프가 이루어지는 전라남도 담양! 한적하고 여유로운 담양에는 어떤 반려인과 반려견이 살고 있을까? 담양에서의 첫 번째 만남 담양에서 맞이하는 이른 아침, 한적한 산책길에서 만난 래브라도 리트리버 남매! 관광지 죽녹원에서 직원들의 보살핌 속에서 자라고 있다는데! 직원들이 리트리버 남매를 공동 육아하게 된 사연은? 담양에서의 두 번째 만남 노령인구가 많은 담양의 하성마을! 그곳에서 만난 할머니들과의 정겨운 대화 속 엄마를 떠올리게 된 강형욱! 그리고! 하성마을에서 살아가는 시골 개들의 행복한 일상! 할머니의 애정을 듬뿍 받는 사랑둥이 진순이와 할머니를 지키기 위해 짖는 강아지 계 장남이 있다!? 자신이 떠난 후 혼자 남겨질 반려견에 대한 걱정이 가득한 할머니의 속마음은?! 담양에서의 세 번째 만남 담양의 산자락을 지키는 천년고찰 연동사에서 만난 선행 스님! 연동사 그곳엔 스님 곁을 지켜주는 경호견 절순이와 스님의 마음을 짠하게 하는 새끼 5마리의 어미견 연백이가 있다는데! 절순이 & 연백이와 함께 자연 속에 사는 스님의 일상 대공개 그리고 레오와의 이별을 앞두고 털어놓는 강형욱의 고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