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2: 첫사랑의 설렘을 닮은 크로아티아에서 보통의 남과 녀가 만난다. 매일 이뤄지는 취향 셔플을 통해 원하든 원하지 않든 취향의 일치로 데이트를 한다. 그리고 여행의 마지막 날, 가장 끌리는 사람을 최종 선택한다. 한편, 결혼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민설과 현우 사이에 말다툼이 벌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