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1, E2: 허선행, 김형진, 박민교 선수와 일반인 17인이 씨름 대결을 펼친다. 백두급 체급 도전자를 비롯해 다양한 인물들이 출전한다. 특히 60대 최고령 경찰관 도전자가 감동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