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2: 호영은 타고난 근질을 훌륭하나 혼자 연습한 탓에 기본자세나 경기 운영은 미숙하다. 반면, 은호는 기본이 잘 다져져 있는 노력형 선수이다. 둘은 투닥거리면서도 서로의 장점을 배워가며 함께 연습에 매진한다. 한편, 지나는 부상으로 인해 피겨를 관두고 걸그룹이 되기 위해 오디션을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