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2: 과거 극단 시절부터 절친으로 유명한 배우 이희준과 진선규가 한 역할을 두고 쟁탈전을 벌인다. 희준의 담당 매니저 제인과 선규의 담당 매니저 중돈도 절친에서 앙숙으로 돌변해 대립한다. 한편 메쏘드엔터의 위기 앞에 고군분투하는 태오는 현주의 존재가 불편하기만 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