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2: 떡 베이커리를 하는 라미가 떡 배달을 가고 있는데, 호랑이 모모가 떡 하나 주면 안 잡아먹지~!리고 떡을 다 먹어버린다. 떡을 다 먹어버린 모모는 더 달라고 화를 내자 라미는 떡은 집에 있다고 말한다. 호랑이 모모는 신나서 라미네 집으로 달려가는데 / 아침 일찍 숲으로 운동을 나온 프린스 사라. 어느 성을 발견하고 들어 갔다가 잠들어 있는 메리 공주를 발견한다. 프린스 사라는 잠의 저주를 풀겠다는 사명감으로 알람시계도 울려 보고, 시끄러운 음악에 요란한 춤도 춰보지만, 메리 공주는 계속 쿨쿨 잔다. 어느덧 날이 저물고… 지친 프린스 사라는 반드시 공주를 깨워주겠다고 다짐하며 집으로 돌아가지만, 프린스 사라가 떠난 순간 메리 공주가 잠에서 깨어나는데 / 탑 위에 살고 있는 라푼젤(라미). 바깥 세상에 나가 친구도 사귀고 마음껏 놀고 싶다. 그러던 어느 날. 성 밖에서 놀고 있는 모모와 리카를 발견한 라미. 나랑 같이 놀자~! 소리쳐 부르고, 모모와 리카는 라미의 긴 머리카락을 밧줄처럼 타고 탑에 올라 온다. 그런데 친구들이 탑에 올라오자 훌러덩 벗겨지는 라미의 가발. 알고 보니 긴 머리카락은 가발이었다. / 도넛 매니아 마녀 메리는 매일 아침 도넛 맛집을 찾기 위해 거울에세 물어 본다.“거울아~ 거울아~ 이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도넛이 어딨니?” 거울은 숲속에 사는 안나 공주의 도넛이 제일 맛있다고 알려주고, 도넛의 비법을 알아 내기 위해 메리는 사과가 올려진 도넛으로 안나에게 접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