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2: 윤주노는 산인그룹 회생을 위해 산인건설을 매각하고, 지연우와 가격 협상을 벌인다. 재건축 문제를 해결하며 최종 8조 5천억에 합의하고, 남은 자금으로 게임 회사 인수를 계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