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3: 계승자로 선택된 이상 오수는 할아버지의 뒤를 이어 나무를 보살펴야할 의무가 생기고 오수는 마음이 심난하다. 한편, 오수네 카페 앞에서 한 남성이 투신 자살을 시도하고 유리는 황급히 출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