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3: 소설속으로 들어간 아영, 우빈을 만나지만 현실의 모든 기억들을 잊은 채 소설 속 캐릭터가 되어있었고, 우빈을 유혹하여 죽이려는 강렬한 캐릭터 현주의 등장에 아영은 골치가 아프다. 설상가상으로 아영에게는 남편 문명환과 아들 민우까지 생겨버리면서 우빈을 구하기 위한 계획에 큰 자질이 생겨버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