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3: 시열과 가까워지면서 애준의 기대는 커져간다. 하지만 왜인지 오늘따라 냉랭한 시열의 모습. 애준은 현실을 자각하기로 마음먹는데 그때, 시열이 자신의 차에 애준을 불러들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