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3: 대리 고생 로드 트립의 세 번째 날이 밝고, 내일까지 주변 마트가 없어 미리 장을 볼 용돈을 받는다. 어제 삼겹살을 먹고 싶었던 정우는 의욕에 불타오르고 금손 실력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