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1, E3: 1959년 현충일 이승만 대통령은 한국 전쟁 피해자 가족을 초대하고, 가족들은 가슴에 전사자 수를 표시한다. 아들 여섯을 모두 전쟁으로 잃은 50대의 김병조의 사연이 알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