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1, E307: 택시는 뛰어난 연기력으로 브라운관을 누비는 배우, 김해숙을 찾아간다. 택시에 탑승한 김해숙은 영화를 촬영하며 겪었던 에피소드, 다양한 역할을 맡으며 생긴 마음, 동료 배우들과 함께한 경험 등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 후, 김구라와 홍은희는 흥미진진한 아들 월드컵 코너를 즉석에서 만들어, 김해숙이 아들로 삼고 싶은 배우는 누구인지 찾아내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