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1, E4: 한자청은 아픈 척 연기하며 책봉 성지를 받기 위해 재상부로 가고, 이왕자와 이왕비는 한자청이 죽는 걸 확인하기 위해 재상부로 모인다. 한자청은 책봉 성지를 받자마자 기운을 차리고, 한자청이 죽길 바랐던 사람들은 크게 실망한다. 군북월은 한자청이 독에 중독되고도 멀쩡하자 온갖 독에 면역을 가진 고도 사람이 아닐까 의심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