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4: 사무장의 계략으로 다리를 다친 만복은 동료들과 같이 달리기 위해 재활치료에 전념한다. 은호의 아버지는 만복의 집 형편을 알고 만복의 어머니에게 재단 식당 일자리를 제공한다. 한편, 국가대표 선발전까지 모든 선수 관리를 일임 받은 손 감독은 선수들을 모아 남은 기간 훈련에 집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