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4: 관우는 자가 운장이며 하동 해량(지금의 산서성 운성)사람이다. 관우가 죽은 후 후주 유선이 그에게 장무후란 시호를 내린다. 관우가 자신의 무공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고 습격당해 죽었으니 유명무실하단 뜻에서 지어진 시호다. 하지만 그로부터 1500년 뒤 건륭제가 교지를 내려 삼국지에 기록된 ‘장무후’를 ‘충의후’로 고치도록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