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5: 희완은 자신의 버킷리스트로 람우의 어머니이자 자신의 미술 선생님인 정숙을 만나겠다고 한다. 람우의 반대에도 정숙을 찾아간 희완은, 람우에게 전하지 못했던 과거의 마음을 고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