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5: 정아와 민준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예린을 우승자로 만드려 했음에도 불구하고 기대하던 결과가 나오지 않자 크게 실망한다. 한편, 예린의 대회 특혜 의혹이 일파만파 불거지기 시작하고, 승유는 윤수에게 자신의 과거 트라우마를 털어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