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5: 어제 미팅에서 뼈를 맞은 금필은 이제부터 새 삶을 살기로 시작하고, 아침부터 아버지와 상아를 위해 아침을 만들고 일찍 운동을 하러 간다. 한편 동진은 이제 30년간 밥벌이를 해온 이발소를 그만두는 날이 다가오고, 시원섭섭한 마음으로 가게를 정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