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5: 허재가 잠시 육지로 떠난 틈을 타, 두 형제가 오랜만의 자유를 온몸으로 만끽한다. 녹도의 풍경을 바라보며 그림 삼매경에 빠진 형제의 자유시간은 그리 평안치 않게 흘러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