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6: 모든 존재가 그러하듯 ‘별’들도 태어나고 죽는다. 수명을 다한 별은 엄청난 에너지를 내뿜으며 폭발하고, 이때 생명체를 구성하는 데 필수적인 원소들이 우주 공간에 씨앗처럼 뿌려진다. 그 원소들이 없었다면 태어날 수 없었을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 그렇기에 모든 살아 있는 존재는 ‘초신성의 후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