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6: 이진은 언론 고시 공부를 위해 서울로 떠나고, 우여곡절 끝에 뉴스 기자가 되어 국가대표 펜싱 선수가 된 희도와 재회한다. 아시안게임 결승전을 앞두고 뜻하지 않은 사건이 터지자 이진이 수습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