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6: 동진은 아침 일찍 일어나지만 더 이상 출근할 곳이 없다는 것을 깨닫고, 다시 눕지만 답답함을 이기지 못하고 밖으로 나간다. 오늘도 나름대로 열심히 살던 금필 앞에 편집자가 찾아오고, 그는 금필이 그리는 만화에 대해 진지한 의견을 듣고 공감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