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2, 에피소드 9: 오후 영업이 한창인 마트에 새로운 아르바이트생 박병은이 싱싱한 생선을 들고 찾아온다. 설현과 효준은 김치전과 부추전 반죽을 준비하고, 병은은 직접 대방어 손질을 시작한다. 이후, 많은 손님들이 저녁식사를 하기 위해 마트를 찾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