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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1, E201: #“오구오구 내 강아지” 할머니의 유별난 손자 사랑전라북도 고창에 매일 누군가를 기다리는 할머니가 있다!고향례(94) 할머니가 그토록 기다리는 사람은 바로 막내 손자 김영범(30)씨!맛있는 게 생겨도 제일 먼저 손자를 챙겨주고 고집을 피우시다가도 손자 영범씨 말이라면 껌뻑 죽는 고향례 할머니~1년 전 결혼과 동시에 목장을 물려받기 위해 귀농한 영범씨는 일을 배우기 위해 부모님 집으로 출퇴근을 하고 있는데 고향례 할머니의 일과는 매일 새벽 손자를 기다 리는 것으로 시작된다.혹여 오는 길에 사고가 나지는 않았을까 기도까지 하시는 고향례 할머니할머니가 손자만 챙기시다 보니 며느리 백영순(59)씨는 찬밥 신세가 되기 일쑤라고~#“네가 낳은 새끼 아니라고 그러지 마라”해도 뜨기 전인 새벽! 한 번도 늦은 적이 없던 손자가 오질 않자 걱정된 고향례 할머니집에서 기다리던 평소와는 달리, 동네 마을 회관 앞까지 나와 보는데~한편, 집에서는 고향례 할머니가 계시질 않자 깜짝 놀란
Documentary · 15 Dec 2015 · 58 m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