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1: 새로운 대학 생활에 기대로 가득 찬 케이이치는 현실의 벽에 부딪히고 만다. 그러던 어느 날, 일을 정리하던 케이이치는 구원 여신 사무소로부터 전화 한 통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