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3: 고비는 매일 아침 카페에 출근해 혼자서 4인 좌석을 차지하고 앉아있는 성민이 못마땅하다. 얄미운 마음에 고비는 성민에게 싫은 티를 내고, 그 때문인지 며칠째 성민이 카페에 나타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