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1: 친구 스티비와 함께 자그마한 장난감 가게를 운영중인 노처녀 미란다는 큰 몸집 때문에 사람들에게 놀림받는게 생활이다. 미란다의 어머니는 이런 그녀를 결혼시키려 혼신의 힘을 다한다. 어느 날 옆 식당 주방장 게리가 데이트 신청을 해오고, 미란다는 난생 처음 찾아온 설레임에 들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