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2: 판사가 된 오름은 퇴근 후에 할머니와 이모들에게 이쁨을 받는다. 아는 이모가 다가와 사건에 대한 증인을 부탁하고 오름은 걱정하지 말라며 이모를 다독인다. 정의를 구현하기 위해 판사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고 오름은 바른과 부장판사와 함께 수많은 재판을 담당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