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3, 에피소드 11: 믿음의 완도, 2탄!왕포에서 패기 있게 도전했지만낚시 노예로 돌아온 ‘토장군’ 황충원의 깜짝 등장!근육빵빵 듬직한 수발러의 등장에 빗발치는 커피 주문캐스팅만 하면 열리는 잡어 파티에 신고식 제대로 치루는데...웃음없이 볼 수 없는 충원의 노예 생활 대.공.개낚시 로봇 올리비아 혜!대상어종 참돔 붉바리 입력 완료. 가동을 시작합니다.캐스팅하는 족족 히트! 또 히트!거친 생각과 불안한 눈빛과 그걸 지켜보는 아련한 우진...★그러나 대상어종 빼고 다 잡아 올리는 (잡)어시장 도시어부!이대로 쏨뱅이 엔딩...인줄 알았지~?드디어 용왕님께서 하사하신 전설의 붉바리과연 첫 붉바리의 주인공은 누구일 것인가!도시어부의 터줏대감, 덕화에게 도착한 영상 메시지낚시 앞에선 아직 청춘. 누구보다 낚시에 최선인 사람!“우리는 덕화가 좋다!”눈물 콧물 쏙 빼는 감동적인 현장, 도시어부와 함께 부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