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1, E2: 여행 둘째 날 아침, 이보다 더 코믹할 순 없다!! 실제 상황! 모두가 잠든 새벽, 제작진보다 먼저 일어난 할배들! 새벽부터 아내에게 안부 전화하는 로맨티스트 근형, 잠에서 깨자마자 난데없이 복대부터 하는 미스터리 신구, 아침부터 트로트를 즐겨듣는 막내 일섭, 가장 늦게 일어난 맏형 순재의 뻗친 머리까지... 실제 생활이 시트콤보다 더 재밌는 할배들의 못 말리는 여행기 대공개!! 로맨틱한 파리 여행의 본격적인 시작, 루브르 박물관을 대하는 두 개의 시선! 미술 작품 삼매경에 빠져 시간 가는 줄 모르는 학구파 순재! 관람보단 출구가 어디에 있는지 더 궁금한 출구파 일섭! 취향이 달라도 너무 다른 두 사람이 처음으로 마음이 일치한 작품은 과연 무엇?! 프랑스의 상징이자 배낭여행의 랜드마크 1호, 에펠탑! 난생처음 구경하는 에펠탑 앞에 다리 아픈 것도 잊은 할배들~ 에펠탑에서 진행된 포스터 촬영 현장 깜짝 공개! 파리의 중심 에펠탑에서 김치찌개를 외치는 할배들과 지도를 너무 많이 봐서 토할 것 같은 서진의 한식당 찾아 삼만리!!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고~♬ 파리에서 맛보는 ‘불란서표’ 한식에 기분 좋아진 할배들! 그/러/나 샹젤리제 가자는 맏형 순재의 말에 울컥한 막내 일섭의 반란이 시작되는데! 우파 순재 vs 좌파 일섭 vs 중도파 신구 vs 힘없는 일반 시민 근형, 서진 중 최후의 승자는 누구?! 모두를 혼란에 빠트린 ‘파리 대분열’ 사건의 전말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