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3: 아사코'에게 온 수많은 팬레터 속 잊고 지냈던 중학교 시절 동급생 '이시카와 리나'로부터 한 통의 편지가 도착했다. 편지를 읽다 보니 그 시절의 추억이 떠오른다. 사실 두 사람 사이엔 몇 년이 지나도 잊을 수 없는 사건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