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소드 4

시즌 1, 에피소드 4: 쑤옌시는 구시청과의 계약을 무시하고 한밤중에 외출해 구시청을 화나게 한다. 쑤옌시는 본인이 잘못한 걸 알기 때문에 아무 말도 하지 못한다. 구시청은 쑤옌시가 구두 때문에 뒤꿈치가 까진 걸 보고 집에서 상처를 치료해 준다. 쑤옌시는 구시청이 말만 사나울 뿐, 실은 부드러운 남자란 걸 알고 호감을 느끼기 시작한다. 술에 진탕 취한 쓰투숴와 루안안은 루안안의 집에서 결판을 내려다가 결국 함께 잠이 들고 만다. 구시청은 쑤옌시와 홍보 크리에이터 계약을 체결하고, 쑤옌시가 화옌에 제품을 받으러 나간 사이에 푸보야가 보낸 하이힐이 도착한다. 구시청은 심한 질투를 느끼며 본인이 쑤옌시를 위해서 드레스 룸을 가득 채울 정도로 준비한 플랫 슈즈를 선물한다. 그에 기뻐하던 쑤옌시는 푸보야에게 하이힐을 돌려주며 완곡한 거절 의사를 내비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