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4: 2차 피해 사건이 나타나고 현장에 숨어있던 무염은 현행범으로 체포되고 기자들은 현장으로 몰린다. 형사가 용의자로 지목되면서 사람들은 공포에 빠진다. 갑작스럽게 찾아온 형사의 방문에 태오는 긴장을 하고 마리아는 20년 전 들었던 갑동이의 휘파람 소리를 듣고 그 소리를 따라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