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4: 꿈 속- 교통사고 현장의 불길속을 뚫고 다가오는 사람이 있다. 낮익은 얼굴. 카라반인것을 깨달은 아라는 어느샌가 아이린으로 변해 카라반 품에 안긴다. 잠에서 깨어난 아이린은 주변에 혼자라는 느낌에 슬퍼하지만 마침 마계에서 돌아온 카라반이 아이린을 안아준다. 쟈이톤은 수하들이 카라반 제거에 실패하자 자신이 직접 나서기로 한다. 아이린은 아빠와 함께 소풍을 나갔다가 요정을 만나 성으로 데려오게되고, 아이린과 놀 수 없게 된 레이가는 아버지와 함께 성으로 찾아온다. 레이가가 좋아하는 아이가 누구인지 보러 왔던 레칸. 카라반과 마주하게 되어 싸움이 붙는다. 결국 오해를 풀고 마주앉은 모두들. 친구가 갖고 싶어서 거짓말을 했었다는 아이린의 고백에 레이가와 아이린의 만남을 허락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