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1, E6: 진구(손창민)는 정희(이민영)의 집까지 데려다 주는 길에 정희의 집이동생 진성을 죽게한 바로 그 의원이라는 사실을 알고 놀란다. 그리고는집으로 와서 진성이 죽은 그날과 배간호사(이보희)가 법정에서 거짓 증언해 감옥에 가야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괴로워 한다. 한편 배간호사는밤 늦게까지 남자를 만나는 정희를 나무란다. 그리고 수술을 받으러 미국으로 떠나라고 부추긴다. 이씨(장용)는 한여사(금보라)에게 한눈에 바라고, 마담(윤여정)은 이런 이씨를 한심해 한다. 한편 덕배(맹상훈)은 편지 한통을 남겨둔 채 부인을버리고 어디론가 떠나버린다. 광팔(김호진)은 돈을 갚지 못해 결국 깡패들에게 일수 상권을 넘기고만다. 그리고는 진구를 몰래 불러 때리기 시작한다. 광팔 역시 진구의 의심을 받지 않기 위해서 깡패들에게 자신을 때리라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