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6: 건우의 아버지, 명수의 영혼을 본 시온. 시온의 말을 믿지 않던 건우는 결국 시온의 도움으로 아버지의 마지막 메시지를 듣게 된다. 그렇게 내면의 상처를 조금이나마 치유 받은 건우. 시온이 영혼을 본다는 사실을 믿게 된 건우와, 자신이 유실물센터에 지원하여 겪었던 모든 일이 알 수 없는 운명처럼 느껴지는 시온에게 또 다른 알 수 없는 일이 생기고..! 시온은 자신의 곁을 맴도는 미스테리한 영혼, 형준의 존재가 신경쓰이기 시작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