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6: 속옷 도둑에게 농락당하면서 자존심을 구긴 장열은 범인을 필사적으로 쫓기 시작한다. 예분은 수사를 돕는 과정에서 장열의 엉덩이를 만져 그의 과거를 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