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4: 모래사장에서 지갑을 주운 오징어 소녀는 지갑 주인으로부터 답례로 1만 엔을 받는다. 돈의 가치를 전혀 모르는 오징어 소녀는 나기사와 함께 상점가로 쇼핑을 나가지만, 무엇을 사야 할지 몰라 어리둥절해진다. 결국 좋아하는 새우를 대량으로 사게 되지만, 두 사람의 쇼핑 모습을 뒤에서 사나에가 엿보고 있었는데... / 레몬의 영업 시간 종료 후, 오징어 소녀는 아이이자와 집에 함께 가고 싶었지만, 에이코에게 단호히 거부당한다. 어쩔 수 없이, 오징어 소녀는 레몬에서 TV를 보며 시간을 보내려 했지만 TV가 고장 나고 만다. 지루함을 달래기 위해 침공 놀이에 빠진 오징어 소녀는 가게의 비품을 가지고 놀다 사고를 치는데... / 옆 해변을 정찰하러 온 오징어 소녀와 에이코는 비키니 차림에 오징어 소녀 스타일의 머리를 쓴 짝퉁 오징어 소녀를 만나게 된다. 입에서 검은 액체를 흘리며 촉수까지 움직이는 그 짝퉁을 만든 것은 바다의 집 미나미카제의 점장이었다. 그는 진짜와 짝퉁을 교환해 달다려 내기를 제안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