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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2, 에피소드 6: 조의 술집에서 셰퍼드를 기다리던 메러디스는 그가 올 기미가 보이지 않자 술을 마시고 취해버린다. 그러나 그날 밤 시애틀에서 대형 기차 사고가 일어나고, 인턴들은 병원으로 달려가 비상근무를 서게 된다. 베일리는 취한 메러디스에게 취기가 사라질 때까지 일하지 말라는 엄명을 내린다. 시험 문제와 이지와의 일이 잘 풀리지 않아 우울한 알렉스는 응급실 환자들 사이에서 고생한다. 이지는 애디슨의 산부인과 환자들을 맡고, 크리스티나는 웨버의 다리 절단 수술에 참여한다. 그러나 가져온 다리의 짝이 맞지 않아 맞는 다리를 찾아 온 병원을 헤맨다. 셰퍼드와 버크는 쇠막대에 몸이 꿰뚫린 채 실려 온 톰과 보니를 맡는다. 둘 다 상처가 심각해 한 명을 살리면 다른 한 명은 죽을 수밖에 없다. 두 의사는 상처가 덜 심한 톰을 살리기로 하고, 긍정적인 태도로 농담까지 던지며 참아내던 보니를 죽게 놔둬야 한다는 사실에 의사들은 괴로워한다. 응급실에서 환자가 죽어 자책하던 알렉스는 크리스티나가 찾아 헤매던 다리를 발견하고 수술 기회를 가로채 버린다. 아내를 버릴 수 없었던 셰퍼드는 결국 애디슨을 선택한다. 이지의 재능을 발견한 애디슨은 자기 밑에서 산부인과의 경력을 쌓지 않겠냐는 제안을 한다.
드라마 · 2005년 10월 29일 · 4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