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2: 높은 적중률을 자랑하는 인공지능 운세 서비스 '만신'을 신격화하고 맹신하는 사회에서 각자의 아픔을 가진 '선호'와 '가람'은 '만신' 개발자를 직접 찾아 나서게 되고, 결국 예상과는 다른 '만신'의 실체를 목격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