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 운전사

시즌 1 에피소드 6: 9층에 거주하는 위협적인 노동 조합장 레나토 디렐라의 딸 키아라가 친구들과 옥상에서 춤을 추고 있는데 엘리세오가 이들을 쫓아낸다. 이에 짜증이 난 키아라는 엘리세오에게 갑자기 키스하며 이를 사진으로 남겨 그를 협박한다. 야간 외출 때 운전사 노릇을 해주지 않으면 아빠에게 사진을 보여주겠다는 것. 엘리세오는 어쩔 수 없이 키아라와 친구들, 그리고 그녀의 남자 친구 라미로를 술집과 파티장으로 태워다 주게 되고 그 와중에 라미로 몰래 친구 라라와 키스하는 키아라를 보게 된다. 파티장에 도착했을 때, 엘리세오는 키아라가 자신을 파티에 함께 데리고 들어가도록 유도하고 그곳에서 엘리세오는 라미로에게 술을 먹여 정신을 잃게 만든다. 키아라는 이 기회에 라라와 진한 애무를 하고 엘리세오는 이 장면을 사진으로 남겨 키아라에게 자신을 건드리지 말고 아버지를 설득해 수영장 프로젝트에 반대하게 하라고 말한다. 키아라는 이에 동의하지만 엘리세오가 승리감에 취해 있을 때, 엘리세오와 키아라의 키스 사진이 엘리세오에게 문자로 전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