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3: 한 회사에서 거대한 금액의 자금이 사라지는 사건이 발생한다. 이에 회사의 경리로 일하는 요시다 카호가 용의자로 몰리고, 이후 타치바나가 카호의 변호를 맡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