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5: Snow Man은 전통과 혁신이 만나는 긴키 지역의 교토로 향한다. 이번 여행의 주인공 메구로 렌을 중심으로 와타나베 쇼타, 그리고 타비가 함께 한다. 세 사람은 사가노 토롯코 열차의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여정을 시작한다. 이어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뱃놀이인 호즈강 뱃놀이에 나선다. 짜릿한 뱃놀이 후에는 니시진오리 직물 공방에서 기모노로 갈아입고, 시모가모 신사 근처의 유서 깊은 료테이로 향한다. 이곳에서 제철 갯장어 요리를 맛보는데, 메구로가 직접 조리에도 참여한다. 강가를 거닐며 산책을 즐긴 뒤 찻집에서 커피 한잔의 여유를 즐긴다. 늘 일 중심으로 나누던 대화와 달리, 이번에는 메구로와 와타나베가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그룹의 미래에 대한 바람을 이야기한다. 마지막으로 기요미즈데라 신사의 무대에 서서 석양을 바라보며 서로의 꿈을 나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