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의 테레사
시즌 1, 에피소드 5: 요마를 상대로 단 한 번의 요력 사용 없이, 인형처럼 고요한 얼굴로 요마를 벤다고 해서 불린 별명 ‘미소의 테레사’. 그녀는 단연 클레이모어 중 가장 강한 여자다. 테레사는 테오 마을에서 요마를 처리하던 중 한 소녀를 만나게 된다. 요마에게 노예처럼 학대받던 그 소녀는 테레사를 구세주로 따르며 뒤따르고, 결국 테레사는 소녀를 거두기로 결심한다. 테레사는 아이에게 ‘클레어’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두 사람의 운명이 조용히 이어지기 시작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