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6: 혜성의 집합소인 혜성역에 내린 테츠로는 정차 시간을 때우기 위해 지구에서 팔던 모든 책이 있는 서점에 들어간다. 하지만 그곳에서 어떤 남자의 시비로 찰과상을 입는다. 게다가 치료를 위해 병원을 찾은 테츠로는 기계 몸으로 바꿔야 한다는 의사의 터무니없는 진료로 수술을 받을 위기에 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