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3: 인간과 함께 사는 법을 배우는 인공지능인간을 초월할 인공지능에 대비하는 사람들우리 앞에 다가 올 미래는 유토피아일까? 디스토피아일까?인간과 ‘통하는’ 로봇, 인간의 옆자리를 허락 받다6년째 혼자 사는 일본의 가와하라 에이코 할머니.대화할 상대가 없는 그녀는 치매에 걸리지 않기 위해하루 종일 행주를 만들거나 신문을 필사하며 시간을 보낸다.그러던 어느 날 그녀의 앞에 파르미라는 인공지능 로봇이 나타났다.일기 예보, 신문 낭독, 퀴즈 내기 등 다양한 재주를 부리는 파르미.특히 가와하라 할머니에 대한 데이터를 모두 기억해시간이 갈수록 더욱 더 친근한 대화가 가능해진다.‘까칠 할머니’란 별명을 가진 그녀에게 웃는 날이 점점 많아지는데...손바닥 두 뼘만큼 작은 로봇은 할머니의 삶을 어떻게 바꿔놓았을까?매력적인 존재 AI, 영화 허(Her)처럼 나의 애인이 될 수 있을까?중국의 21살 대학생 짜오쑤거는 심심할 때 따로 친구를 찾지 않는다.휴대폰을 켜서 챗봇 '샤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