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정 삼총사
전화 협박 사건
시즌 1 에피소드 1:
가까스로 범인을 놓친 킴이 피터스 경위님과 함께 집에 돌아오자 킴의 어머니가 단호해진다. '탐정 놀이는 그만하고 친구를 좀 사귀렴!' 킴은 탐정 활동을 엄마에게 비밀로 하기 위해 친구를 사귀는 척하며 탐정 파트너를 구해야겠다고 생각한다. 탐정 클럽 멤버 모집 광고에 두 명이 지원해 킴은 그 둘의 실력을 시험해 봐야 한다. 탐정 능력을 보는 데는 같이 실제 사건을 해결해 보는 것보다 더 나은 방법이 없는 법이다. 킴, 마리, 프란치는 악질 협박범의 뒤를 쫓아 사건을 함께 해결한다. 킴은 결국 두 명의 파트너가 한 명보다 낫다는 것을 깨닫는다. 탐정 삼총사 클럽이 공식적으로 결성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