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HD 개국 특집

시즌 1, 에피소드 1: ■ 배우 이민호와 ‘아마존의 눈물’ 김진만 PD의 환상 콜라보!‘아마존의 눈물’, ‘남극의 눈물’ 제작진, 이번에는 금단의 땅 DMZ의 실체를 벗기다여기, 인간이 스스로 물러난 침묵의 땅이 있다. 임진강 하구에서 고성 명호리에 이르는 248km구간에 그어진 남북의 군사분계선이자, 그 분계선을 따라 서로 2km씩 물러선 완충지대. 37개월간의 한국전쟁기간 중 2/3를 소비했던 최전방의 전선이자, 정전협정 후 60여년이 흘렀지만 여전히 일반인은 들어갈 수 없는 군사작전구역. 바로[DMZ]다.기획자 김진만 PD를 비롯, ‘아마존의 눈물’, ‘남극의 눈물’ 등 눈물시리즈의 제작진이 이번엔 한류스타 이민호와 함께 금단의 땅 DMZ에 들어섰다. UHD 개국 특집MBC 스페셜 [DMZ, 더 와일드]는 반백년이 넘도록 인간의 출입을 허하지 않은 미지의 세계 DMZ의 야생을 전하는 자연 다큐멘터리다. 1년 5개월에 걸친 대장정 끝에 눈물 시리즈 제작진과 배우 이민호는 비무장지대 동물들의 특이한 생존전략과, 금단의 땅에 세워진 낙원의 실체, 그리고 냉엄한 야생의 법칙 속에 살아 숨 쉬는 또하나의 전쟁과 마주할 수 있었다.가슴 아픈 인간의 역사와, 야생동물들의 치열한 생존사가 공존하는 지구상 최대의 온대 원시림. [DMZ]의 민낯이 2017년 4월 3일, 드디어 세상에 공개된다. ■ 배우 이민호와 함께 한 1년 5개월의 DMZ 대장정DMZ에서 만난 야생 동물들의 충격적인 동종 포식 현장 “야생 멧돼지가 동종 포식하는 장면을 봤습니다. 굉장히 충격적이었어요.”- 프리젠터 배우 이민호 ‘DMZ, 더 와일드’는 2015년 10월부터 2017년 3월까지 1년 5개월간의 촬영 기간 전반에 걸쳐 프리젠터가 참여하는 새로운 형식의 자연 다큐멘터리다. 국내 자연다큐멘터리 사상 최초로 시도되는 본 형식의 프리젠터 주인공은 바로 아시아 최고의 스타 이민호. 배우 이민호는 총 제작 기간 중 가장 핵심이 되는 촬영 순간마다 제작진과 동행, 제작진과 함께 전 세계에 얼마 남지 않은 멸종위기의 수달과 황구렁이 • 잔점박이 물범 • 삵 등을 만났으며, 야생 멧돼지의 충격적인 동종포식 현장까지 눈앞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국내 최초로 DMZ의 충격적인 야생 생태를 UHD 카메라에 담기까지 배우 이민호는 제작진과 함께 영하 30도에 육박하는 추위를 견디며 잠복했고, 곳곳에 매설된 지뢰의 위험 속에서도 촬영을 강행했다.지구촌 유일의 비무장지대이자, 한반도의 가장 혹독한 촬영지 DMZ. 이곳에서만 발견할 수 있는 멸종 위기 동물들의 생태. 그 찰나의 순간을 배우 이민호와 함께했다.DMZ! 야생동물들의 지상낙원인가, 왜곡된 생존의 전쟁터인가! 배우 이민호가 전하는 DMZ 야생 동물들의 충격적인 생존전략! 4월 3일 밤 11시 MBC ‘DMZ, 더 와일드’에서 공개된다. ■ MBC 명품 다큐 계보 잇나? 이번에는 UHD 화질로 보는 DMZ! 각 방송사가 UHD 개국을 준비중인 가운데, MBC는 눈물 시리즈 제작진을 투입, 지금껏 언론을 통해 소개되지 못했던 DMZ의 신비로운 생태를 다큐멘터리로 제작, UHD 개국 특집으로 방영할 예정이다.UHD 방송이란, 기존 HD 방송과 비교했을 때, 4배 더 높은 해상도(HD 1920x1080 / UHD 3840x2160)를 지니게 된다. 따라서 기존 HD 화질보다 4배 더 생생한 화면을 보여줄 수 있는 강점이 있다. 하지만 촬영부터 편집까지, 기존 HD 방송 제작보다 훨씬 높은 제작비가 소요돼, 실제 방송이 이뤄지기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그럼에도 불구하고 MBC는 오는 4월 3일 [DMZ 더 와일드] 프롤로그편 방송(HD)을 시작으로 6월 UHD 개국에 맞춰 DMZ를 방송할 예정이다. 특히나 이번 다큐는 그간 DMZ라는 장소적 특수성과 보안 문제로 인해 접하기 어려웠던 유려한 화면과 밀착된 생태 촬영을 통해 ‘새로이 보는 DMZ’를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 자신했다.